검색결과 리스트
dear diary에 해당되는 글 57건
- 2007.09.03 비를 잔뜩 맞고,
- 2007.09.03 렌즈를 통해 보는, 렌즈 속의 세상.
- 2007.09.03 why, why does it all feel so sorrowful?
- 2007.09.03 twilight
- 2007.09.03 등불축제
- 2007.09.03 해바라기가 좋아요
- 2007.09.03 오랫만의 윤수모드ㅋㅋ
- 2007.09.03 오늘, 학교! 1
- 2007.09.03 게으름뱅이
- 2007.09.03 카페인 과다 섭취 + dear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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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프로젝트를 받고 재료를 찾으러 Emily랑 같이 시내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Em이 일하던 Warehouse의 photo station에서 필름을 뺀 버려질 운명의 일회용카메라를 세 개 얻어서 다시 학교로 돌아왔죠. 카메라들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그냥 그대로 버려지는게 더 나았을 운명인지도 몰라요. 주변에 널린 온갖 기구를 동원해서 카메라 해부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렌즈를 뺴내는데 성공하고야 말았지요. 유리는 아닌것 같고 플라스틱인데, 올록볼록 렌즈를 통해 보는 세상은 작지만 있을 건 다 보이더라구요 학교, 내 작업책상위의 잡동사니들~ Canon S3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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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There’s a door here, but it will not break
There’s a stone there, but it won’t remain
Up there a heaven now, but it will not wait
And the lies there, the scent of it , just too much
So should you,
Sow it once and make it grow,
the sweet clematis
Let it flower, and paint it all of the colors bold
Instantly things fall and fade,
return to silence
Why oh why, why does it all feel so sorrowful?
Dreams of what is real
There’s breath here, but it will not break
There’s a face there, but it won’t remain
Up there a heaven now, but it knows no name
and the stain is the color of red through red
And thus,
You cannot cry, confuse the lies,
try to remember
When you rise, you take you steps
with a strong desire
Time goes by, a breath it comes,
like something given
Why oh why, why have there
nightmares not long expired
the real is but a dream
From now on,
should it grow and open full,
the sweet clematis
Flower bold, but there’s no need
for rejoicing more
Precious life, this life just once,
it comes just one time
Keep it close, keep it from ever just leaving you
Crying tears confusing fears they are no longer
When I stand I know I’ll never be down again
Nothing that I need now,
once it comes just one time
Somehow, somehow, someone, ah
Entry Number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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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 무렵에 두가지 색이 선명하게 나타나 서로 얽히고 섥혀 있는 하늘이 제일 좋다. 이 쪽도 저 쪽도 아닌 애매모호한 세계에 붕 떠있는 느낌라서. 보통 그 하늘을 볼때는 기분이 두가지로 확연하게 나뉘는데. 미칠듯이 좋은 기분. 아니면 차분하게 가라앉아 조금은 우울한 기분. 오늘은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가. 과거의 그 아이를 보았다. 묘하게 기분이 가라앉았다. 먼 과거, 어릴 때 였으니까. 라고 넘기기엔 아직 내가 덜 자랐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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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tern Festival, 그러니까 등불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으헝, 눈이 시릴정도로 곳곳에서 반짝반짝 너무 예뻐서 즐거웠어요.
물론, 하이라이트는 먹거리였지요.
정말 발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이 빽빽해서 사먹는 것도 참 힘들었지만, 여러가지를 먹고, 즐기고 왔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
가서 사진을 찍다가 몇장 찍지도 않았는데 빠떼리가 나가서 다시 언덕위 집까지 올라가서 전지 교환을 하고 왔다는거 =,.= 그래도 그때 가서 삼각대를 가져왔기 망정이지 아니면 건질 사진이 없을 뻔 했습니다 ㅋㅋㅋ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서 셀프 타이머를 맞춰두고 찍은 사진들도 정말 재밌었구요♥
그럼 아래서 부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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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끼는 베이비 LEMON SCENTED를 진하게 우려 마시고 한시간 쯤 있다가 심장이 미친듯이 거북할 정도로 울렁대서 나 혹시 카페인 중독 아냐? 라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카페인 중독 자가 진단 1.침착하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한다. 2.신경질적으로 변하고,예민해진다. 3.쉽게 흥분하고 격앙된다. 4.불면증이 있다. 5.설사를 한다. 6.기분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변덕스럽게 변한다. 7.우울하고 의기소침해진다. 8.얼굴이 상기되며 홍조를 띤다. 9.소변을 자주 본다. 10.위장 장애로 소화불량 등이 온다. 11.근육경련이 있다. 12.두서없이 생각하고 말한다. 13.조용한 상태로 있지 못하고 늘 어수선하다. 1,3,4,6,7,11,12,13 다섯 개 이상이면 중독 의심이라는데 무려 여덟개나 해당된다. 당분간 홍차 좀 줄여야지. 진짜 병이잖아 이거. 어쩐지, 요 근래 며칠 간 눈꺼풀이 몇분 간격으로 파르르르, 파르르르 경련을 너무 심하게 일으켜서 내심 겁났는데.후욱.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해야지. 그렇지만, 너무 향긋하고 편하게 넘어가는 애들이 많아서 곤란하다구. 그래서, 두근대는 속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카모마일을 타서 마시고 있다. 프하하, 허브차니까 카페인은 없는데 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까, 카모마일 가루에 뭐뭐뭐를 섞어서 여드름 부위에 팩을하면 호전된다는 글을 읽고.. 쓰레기통에 버렸던 티백을 다시 끄집어내서 분해한 뒤 카모마일 잎을 꺼내에 얼굴에 다시 붙이고 있는 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들어 내가 생각해도 미친짓을 많이 하고 있는것 같아서 조모님이 말했던 시트콤 인생이란 게 진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된다. 카모마일 믹스가 시푸르 딩딩해서 얼굴에 덕지덕지 붙여놓으니까 안그래도 슈렉같은 내가 정말 슈렉으로 보인다. 아니, 난 피오나 공주를 하겠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걸 언제 떼어내야하지??=,.= 오늘도 학교를 갔다왔다. (당연한거지만;) 난 정말. 내가 대학교 온게 맞는지 의문이 자꾸자꾸 든다. ㅋㅋ.ㅋ…ㅋ.ㅋ.. 이거야 원. 유치원 온 것 같은 기분이니. 오늘은 Drawing 수업이었는데,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을 그리는 수업이었다. 첫번째 프로젝트 이름도 out of thin air. 물을 쪼로록 따른 걸 10초 동안 그리기, 투명한 물에 검정 잉크를 떨구고 물과 섞이는 모습을 5초 간격으로 그리기, 창가에서 하늘을 보며 구름 그리기, 촛불을 켠 다음 불을 끄고 나는 연기 그리기를 대략 3시간 동안 하고 집에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너무 재밌는거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도 이런 걸 한 기억은 없는데. 왠지 유치하면서도, ‘새롭게 세상을 보고 그리는 법’을 배우는 거라니. 마냥 재밌을 뿐. 1시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와서 컴퓨터를 잠깐 하고 피곤해서 침대에 누웠다. 싸이콜로지 수업은 5시 시작이니까 조금은 마음을 느슨하게 풀고있어서 그랬는지 곧 잠이 들엇는데 깨보니까 어느새 세시 반이다. 깨서 시간을 보고 다시 잠들어버렸다. 다시 깨보니까 4시가 조금 넘었길래 후다닥 옷을 갈아입고 수업에 갔다. 아는 사람도 없이 혼자여도 400명이 넘는 사람이 그 큰 렉쳐 씨어터에 꽉꽉 들어차니 민망하진 않겠다 덤덤하게 생각하고 수업을 들으러 갔는데 가는 도중에 씨어터 전에 있는 계단에 아는 얼굴이 보이는거다. 에밀리 라고 같은 스튜디오 그룹에 있는 앤데, 오늘 드로윙수업도 같은 그룹에 배정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었다. 너무나도 반가운 마음에 말을 걸었더니, 걔도 거기서 아는 사람이 없어서 뻘쭘한 마음에 혼자 서있었던거다 ㅋㅋㅋㅋㅋ 서로 반가워하며 렉쳐씨어터로 향했다. 난 정말 친구 사귀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애들이 무난하고, 말걸기도 쉬운 느슨한 분위기라 좋다. 싸이콜로지 교수는 싸이코 ㅋㅋㅋㅋㅋ 아놔 왤케 웃겨? 수업내내 웃었다. 하지만, 뭔 수업이 그렇다냐? 생전 처음보는 눈이 핑핑 돌아가는, 글자수가 20이 넘는 단어들. 하아.. 나 과연 잘 하는 짓인가 싶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종이나 찢고 낙서같은 그림 그리면서 학비가 너무 비싼거 같애 제기랄. 그제, 어제, 오늘 내내 레인보우 무한 반복중인데. 들으면서 박자가 자꾸 정필교씨의 자작 랩 ‘언제나 꼬순내가 날 때면~’ 이랑 겹쳐서 곤란하다. 이거 심각하고 절박한 가산데 ㅋㅋㅋㅋㅋㅋ 자꾸 웃게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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